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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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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게재일2017-06-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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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로 1만8000명 늘어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지난 1일 치른 수능 모의 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이 지난해 수능처럼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6월 모의 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전체 응시생의 8.08%(4만2183명)로 나타났다. 상대평가였던 작년 1등급(상위 4%)의 두 배로, 서울 주요 10개 대학 모집 인원(3만3600여명)을 웃도는 규모다.

국어와 수학은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국어는 만점자 비율이 0.14%(723명)로 지난해 수능(0.23%·1277명)과 비교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으로 최근 13년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가장 어려웠다. 수학 가형 만점자는 0.21%(420명), 수학 나형은 0.18%(570명)였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전반적 으로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상당히 높은 시험'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에서 1등급 비율이 대폭 늘어나자,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올해 수능은 이번 모평처럼 국어·수학이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2018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성적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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