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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쉽다더니…작년 수능보다 1등급 컷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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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게재일2017-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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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1등급 컷 국어 88~90점, 수학 가 88점, 수학나 88~92점, 영어 90점 예상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일 치러진 가운데 1등급 컷이 지난해 수능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입시업체들은 온라인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모의평가 1등급 커트라인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에서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92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형 92점, 영어 94점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국어와 수학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원점수 기준)이 전년 수능보다 다소 떨어졌다. 수험생들이 이들 과목을 어렵게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입시업체들의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88점~90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8~92점 △영어 90점 선으로 형성됐다.

수학 나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졌다. 영어는 올해부터 절대평가를 실시해 90점 이상을 받으면 1등급이기 때문에 커트라인이 의미가 없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6월 모의평가 1등급 커트라인 점수를 △국어 90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0점으로 예상했다.

진학사는 △국어 89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0점으로 분석했다.

이투스는 △국어 8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9점 △영어 90점으로 가채점 결과를 집계했다.

메가스터디는 △국어 8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0점으로 예상했다.

이번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쉽게 출제됐다는 입시업체의 예상과 다른 결과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됐는데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전년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국어와 수학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 이사는 "영어는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기 때문에 등급컷만 보고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를 비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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