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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IN)서울'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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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게재일2017-04-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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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년제 대학 수시정원의 55.7%가 '학종'


4년제 대학 수시모집비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서울지역 대학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진학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4년제 대학 42곳의 올해 수시모집 정원은 5만5764명이다. 이들 대학 총 모집정원(8만1342명)의 68.5%를 차지한다. 이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비율은 55.7%(3만1052명)로 수시전형 중 가장 선발비중이 높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과기대, 건국대, 동국대 등 7개 대학은 수시모집 정원 중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전체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수시모집 정원의 75.2%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반면 전국대학 기준으로 절반 이상(55.1%)을 모집했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서울지역 대학에서는 그 비중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전형은 학교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한 연세대를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등 9개 대학은 올해 이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연세대와 동국대도 지난해까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뽑지 않는다.

서울지역 대학에서는 논술전형 선발비중도 줄였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경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서강대, 중앙대 등도 0.1~0.9% 선발비율을 축소했다.

우연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신과 비교과 영역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있어 수능 준비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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