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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5.4%… 올해도 ‘불수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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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9-26 댓글0건
자료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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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보니 / 6월 모평때보다 1만 4500명 줄어 / 전문가 “작년 수능보다도 어려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불수능’이라 불린 지난해 수능보다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영어영역은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의 70% 수준으로 급감했다. 올해도 불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일 치러진 2018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1점, 수학 나형 142점이었다. 이를 201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인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7점과 비교해보면 국어는 5점 내려갔지만 수학 가형과 나형은 각각 1점과 5점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시험이 쉬우면 반대로 내려간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1등급 커트라인)의 경우 국어영역은 128점으로 지난해 수능(130점)보다 2점 낮아졌다. 반면 수학 가형은 125점, 수학 나형은 133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각각 1점, 2점 상승했다.

영어영역의 경우 절대평가로 치러져 성적표에 표준점수가 아닌 등급만 표기된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수험생은 5.39%인 2만7695명이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4만2183명이 1등급을 받은 것과 비교할 때 1만4500명가량 줄어든 셈이다. 상대평가였던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2만4000여명이었다.

입시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 영어가 지난 6월 모의평가는 물론 지난해 수능보다도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번 모의평가 영어 1등급 인원은 원점수 90점 이상 인원이 가장 적었던 2011학년도(2만8500여명)보다 더 적다”며 “영어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보다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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