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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大入 열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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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9-26 댓글0건
자료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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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안감 탓, 수시 지원 증가
학생부교과 전형 경쟁률 올라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분석
서강대 경쟁률 31.05대1… 2년 연속 4년제 대학 '톱'
자연계 최상위권… 의대 쏠림 현상 여전

논술고사 폐지한 고려대… 평균 경쟁률 대폭 하락
연세대는 크게 상승해


지난 15일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모두 끝났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서강대가 평균 31.05대1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한양대와 중앙대가 차례로 이었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의과대학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 자연계 최상위권 사이에 '의대 쏠림 현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특히 10명을 모집하는 부산의대 논술전형에 2816(281.6대1)명이 몰리는 등 논술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균관의대 논술우수전형도 10명 모집에 2563명(256.3대1)이 지원했다.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서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희비(喜悲)가 엇갈린 점이 교육계 이목을 끌었다.

◇서강대, 2년 연속 4년제 大 최고 경쟁률

종로학원하늘교육 분석에 따르면, 서강대는 1271명 모집에 3만9466명이 지원해, 3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서강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양대 28.28대1 ▲중앙대 26.53대1 ▲가천대(메디컬) 26.45대1 ▲성균관대 25.65대1 ▲경희대 25.36대1 ▲한양대(에리카) 22.97대1 ▲서울여대 22.06대1 ▲서경대 22.02대1 ▲경기대 21.4대1 순이다

전년 대비 경쟁률이 가장 많이 오른 대학은 한세대로, 8.29대1에서 16.02대1을 기록했다. ▲2위 한성대는 7.37대1에서 13.79대1 ▲3위 연세대는 14.37대1에서 19.95대1을 나타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한세대 경쟁률 상승은 취업이 유리한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이며, 한성대는 적성고사를 폐지했다가 올해 다시 실시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역권 소재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많이 오른 대학은 홍익대(세종)였다. 5.28대1에서 8.11대1로 1위를 기록했다. 홍익대(세종)는 캠퍼스 통합이 예정되면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로는 서경대 실용음악학과(보컬) 경쟁률이 602대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인문계 최고 경쟁률은 경희대 한의예과(논술우수자전형)로 217.4대1을, 자연계 최고 경쟁률은 부산대 의예과(논술전형)로 281.6대1을 기록했다.


◇고려대 경쟁률 크게 하락… '논술전형 폐지' 원인

서울 주요 대학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평균 경쟁률 7.20대1을 기록했다. 전년도(7.47대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21대1, 일반전형이 8.94대1이었다. 일반전형 인문계에서는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가 16.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에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의 경쟁률(10.53대1)이 가장 높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쟁률 차이가 단연 화두였다. 먼저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평균 19.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14.37대1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면접형) 6.05대1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9.89대1 ▲특기자전형(사회과학인재계열) 5.26대1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 6.85대1 등이다. (논술전형인)일반전형 경쟁률은 55.64대1로, 지난해(34.61대1)보다 훨씬 높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한데다, 연세대가 논술고사 일정을 올해 수능 이후로 옮기면서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고려대는 평균 경쟁률 7.32대1을 기록, 전년도 22.03대1보다 대폭 하락했다. 올해 논술전형을 폐지하면서 경쟁률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교과를 위주로 평가하는 고교추천Ⅰ 전형의 경쟁률은 4.1대1,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고교추천Ⅱ 전형의 경쟁률은 7.13대1이었다.

올해 주요 대학 수시모집 특징을 종합하면, 지난해보다 대체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집정원이 증가한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별로 등락(登落) 형태가 달라 뚜렷한 특징이 없었으나, 모집정원이 감소한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상승했다. 학생부교과 전형도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9월 모의평가가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능에 대한 불안감 탓에) 수시모집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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