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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비중 74% ‘역대 최고’…25만89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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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8-29 댓글0건
자료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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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이 다음달 11일 원서접수로 시작된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 34만9776명 중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74.0%에 달한다.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자료를 보면,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에서 25만892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전년의 24만6891명보다 1만2029명 늘어났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모집인원의 70.5%이던 수시 비중은 올해 74.0%로 커졌다. 

 

수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6.4%를 차지하는 22만3712명으로 전년 85.8%보다 조금 늘었다. 전형 종류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교과)이 54.1%인 14만159명으로, 전년보다 2.2%포인트 줄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3%인 8만3553명으로 전년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논술 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29곳으로, 전년보다 1곳 늘었다. 다만 고려대가 논술 전형을 폐지하고, 인하대가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을 260여명가량 줄여 전체 모집 인원은 1만2961명으로 전년보다 1728명 감소했다. 

 

올해는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 모집 인원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고른기회전형 모집 인원은 3만8655명(14.9%)이다. 올해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 인원도 1만987명으로, 전년 1만16명보다 971명 늘었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11~15일이다. 대학별로 해당 기간에 사흘 이상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은 69곳, 인터넷 접수만 하는 대학은 126곳, 창구 접수만 하는 대학은 4곳이다. 각 전형에 따른 평가는 12월6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나서 12월13일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2월15일까지이고,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과 등록은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4년제 대학에 한해 6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지원자들의 기본 전략은 ‘소신지원’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정시로 합격이 가능한 대학은 굳이 수시에 지원할 필요는 없다. 

 

지원할 대학이 정해지면, 교과·학종·논술·실기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해 지원하면 된다. 내신 성적이 좋으면 교과로, 비교과 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학종, 내신과 비교과 활동이 다소 부족하다 싶은 이들은 논술 등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예년과 달라진 대학이 많아 요강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시는 합격한 대학 중 한 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친 하향 지원을 할 필요는 없다”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수험생도 많아 수시 지원자라 해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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