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학과 내신 대비 수능 강좌교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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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2-10 댓글0건관련링크
자료출처 |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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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학 교과와 내신 대비용 EBS 수능 교재·강의가 추가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EBS 교재 문항을 찍으면 해당 강의로 연결되는 서비스도 실시된다.
EBS는 올해 수능 대비 교재에서 학습관리와 교육과정, 자기주도학습, 진학정보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올해 발행되는 수능 교재에는 ‘스마트북’ 기능이 탑재돼 있다. 수능 교재 문항마다 표시돼 있는 ‘문항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입력하면 문항별 해설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초·중·고 수학 교과 핵심 내용을 연계해 설명하는 ‘닥터링 수학’과 ‘50일 수학’ 강의도 신설된다. EBS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저학년 단계의 부분을 혼자서 공부할 수 있고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어교과의 경우 교과서별 단원에 따라 개념원리 및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교과서 기반 강좌’나 ‘영미문화특강’이 실시된다. 내신 대비용 콘텐츠도 보강됐다.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특강’ ‘학력평가 특강’ ‘수행평가 대비 특강’이 신설됐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고교 1,2학년 대상 ‘기초 글쓰기’와 ‘전형별 입시 가이드’도 새로 생겼다.
입시정보에 민감한 학부모를 위해서는 대입·교육정보를 찾아보고 자녀의 EBS 인터넷 서비스 수강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EBSi 입시맘’도 개발됐다. 교사들 수업지원을 위한 ‘EBSi 교사지원센터’도 확대 운영된다. 우종범 EBS 사장은 “EBS는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현장의 소리를 듣고 공교육 보완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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