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교협, 기업 눈으로 본 최우수 대학 39곳 선정…군산대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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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4-19 댓글0건관련링크
자료출처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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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들이 보기에 가장 좋은 교육을 하고 있는 대학 39곳을 공개했다.
이 평가는 대학이 배출하는 인재들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산업계 실무자들이 직접 평가한다. 올해는 삼성물산·건화·에프엠솔루션·현대자동차·대우조선해양 등 30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설문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최우수 대학에는 5개 분야 54개 대학이 뽑혔다. 부문별로는 △건축 20개교 △토목 11개교 △기계 13개교 △자동차 6개교 △조선해양 4개교 등이다. 교육부는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평가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며 “분야별 중복 대학을 제외하면 총 39개 대학이 뽑혔다”고 전했다.
이 중 군산대는 조선해양분야를 제외한 건축, 기계, 토목 자동차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돼 두각을 드러냈다.
건국대와 경일대도 3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경남대·동명대·동의대·전남대·중앙대·선문대·한양대 등도 각각 2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건축(시공) 분야는 강원대·건국대·경남대·경일대·경희대·광운대·군산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아주대·영남대·전남대·제주대·중부대·중앙대·충남대·한국교통대·한양대가 뽑혔다.
토목 분야는
건국대·군산대·동신대·동의대·부산대·선문대·세종대·원광대·전북대·청운대·한국해양대가 선정됐다.
기계 분야는 가천대·건국대·경남대·경일대·공주대·군산대·부산대·선문대·전남대·중앙대·충북대·한밭대·한양대가 뽑혔다.
자동차 분야는 강릉원주대·경일대·국민대·군산대·서울과학기술대·우석대가,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동명대·인하대·조선대·창원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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