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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수시지원 전 꼭 알아야 할 4가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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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5-23 댓글0건
자료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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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학보다 전형선택 '우선'


2018학년도 대학 입시도 다음달 1일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9월부터 본격적인 수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특히 성적이 최상위권인 수험생의 경우 수시 원서접수에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정시 성적으로도 갈 수 있는 대학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시에 지원할 때 어떤 점을 따져봐야 하는지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봤다.

목표대학도 중요하지만 전형선택 유불리 따져야 

전국 200여개 대학의 수시전형은 매우 다양하다. 보통 수시전형은 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의 4가지로 구분된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우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을 먼저 선정한 후 해당대학에 어떤 전형들이 있나 살펴보고, 지원여부와 전략을 수립한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은 지원목표 대학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학보다는 유리한 전형을 먼저 찾고, 지원여부와 전략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은 다른 어떤 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확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자연계열 의대를 제외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만 놓고 봐도 2018학년도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 6902명, 학생부교과 400명, 논술 683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월등히 많은 인원을 뽑기 때문이다.

또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만 놓고 보면 학생부교과는 고려대 고교추천I, 논술은 연세대 일반전형이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인문계열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더불어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종합보다 교과와 논술전형이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면접도 급이 달라"…전형방법 꼼꼼히 이해하자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단, 동일한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하더라도 전형 방법에 따라 평가요소의 경중이 달라진다.

예컨대 학생부종합전형인 연세대 활동우수형과 특기자전형 중 인문학인재, 두 가지 전형을 비교하면 준비방법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100%, 2단계는 1단계 성적70%와 면접30%를 반영한다.

하지만 두 전형은 면접 형태가 다르다. 활동우수형은 일반 인성면접이고, 특기자 인문학인재계열은 교과형 심층면접이 실시된다. 전자의 일반면접은 서류 진위판단이 주가 되는 면접이기 때문에 30% 비율의 면접은 합격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특기자전형의 심층구술면접은 반영비율이 30%로 앞의 전형과 비율은 같지만 보다 심도 있게 학생을 평가하므로 최종 합격의 당락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정시까지 길게 봐야…수능최저학력기준도 신경쓰자

최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경우 대부분의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고, 그 기준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의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으로 4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본인이 강점을 가진 전형요소뿐 아니라 수능최저학력기준에도 신경을 쓰며 공부해야 한다.


유사한 수시지원 패턴, 지원 시 반드시 고려해야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에 지원하는 대학과 전형이 유사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면접 유형으로 봤을 때, 서울대 일반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연세대보다는 고려대에 지원할 개연성이 높다. 그 이유는 서울대 일반전형은 구술면접이 실시되는데, 연세대는 활동우수형의 경우 인성면접이 실시돼 면접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반면 모든 전형에서 면접이 실시되는 고려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면접과 함께 심층면접이 진행돼 서울대 일반전형의 구술면접 형태와 비슷하다.

또한 전형 유형은 다르지만 함께 준비가 가능한 대학들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연세대 면접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인 고려대 고교추천I 전형을 함께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연세대 면접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긴 하나 일부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과 준비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가진 장점이 많은 반면 지원할 곳은 매우 한정돼 있다"며 "지원 대학에 대한 고민과 함께 지원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준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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