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의대 모집정원 2904명…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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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5-16 댓글0건관련링크
자료출처 | 조선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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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전국 의대 모집정원이 2904명으로 전년도 2582명과 비교해 322명(12.5%p) 대폭 증가했다. 2017학년도 2483명과 비교하면 421명(17.0%p)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의대 선발 인원증가 원인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7년 의대로 완전 전환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제주대가 2021학년도부터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는 관계로 2019학년도 의예과로 40명을 선발한다. 대학별로 ▲가천대(12명 증원) ▲가톨릭대(28명 증원) ▲경북대(34명 증원) ▲경희대(33명 증원) ▲부산대(37명 증원), 이화여대(23명 증원) ▲인하대(15명 증원) ▲전북대(33명 증원) ▲조선대(36명 증원) ▲충남대(33명 증원) 등이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한다.
이외에도 지역인재전형으로 2019학년도 25개교에서 수시 497명과 정시 126명을 선발, 총 623명을 뽑는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는 1827명으로 62.9%, 정시는 1077명으로 37.1%를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807명(44.2%)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학생부 교과전형이 721명(39.5%), 논술전형 254명(13.9%), 특기자전형 45명(2.5%) 순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이사는 “수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어도 2개 영역 1등급 이내를 반영하므로 수능 성적에 대한 준비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는 2019학년도 의예과 모집정원이 135명으로 2018학년도와 같다. 정원 내로 수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 75명, 지역균형선발전형 30명 등 수시모집에서 105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연세대는 2019학년도 의예과 모집정원이 110명으로 2018학년도와 동일하다. 수시 논술전형 34명, 학생부종합전형 24명(면접형 10명, 활동우수형 13명, 기회균형 1명),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 27명 등 수시모집에서 85명을 선발, 정시에서는 나군에서 2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2019학년도 의학과 모집정원이 106명으로 2018학년도와 동일하다. 수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35명, 고교추천I전형 16명, 고교추천II전형 32명, 특기자전형 10명 등 수시모집에서 93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나군에서 13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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