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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방식의 모의논술, ‘이것’만은 알고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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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5-07 댓글0건
자료출처 에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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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방식의 모의논술 치를 때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점


성균관대가 8일 오후 5시까지 모의논술 참여 신청을 받겠다고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한 가운데 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모의논술은 수험생이 각 대학 논술고사의 출제 유형과 경향, 난이도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기 때문. 

 

 

성균관대 모의논술에 참여하려면 개인이 아닌 고교별로 신청을 해야 한다. 학교 교사가 해당 고교의 정보를 입력해 모의논술 참여 신청을 하면, 성균관대가 모의논술 문제지와 연습용 답안지를 신청고교에 송부하고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후 대학에서 교사용 문제 해설지를 각 학교에 보내주면 고교 자체적으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 

 

 

8일까지 모의논술 신청을 받는 학교는 하나 더 있다. 바로 한국외대다. 그런데 한국외대의 모의논술 방식은 성균관대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한국외대 모의논술은 개인별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지정고사실에서 실제 논술고사와 동일하게 정해진 시간 동안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처럼 대학마다 모의논술 시행방식은 차이가 있다. 이를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성균관대처럼 고교 자체적으로 모의논술을 치르도록 자료를 배포하는 고교별 배포 방식한국외대처럼 각 대학 강의실에서 실제 모의고사와 동일하게 치르는 오프라인 방식홈페이지 상에서 수험생이 각자 답안을 작성하도록 하는 온라인 방식이 그것이다.  

 

 

각 모의논술 방식의 특징은 무엇일까? 서로 다른 방식의 모의논술을 치를 때,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학교에서 모의논술 열린다면? ‘고교 내 모의논술 공지사항 숙지

 

 

모의논술 일정을 공개한 대학들의 모의논술 방식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성균관대처럼 모의논술 자료를 신청고교에 배포하는 학교는 인하대가 있다. 인하대 역시 고교별 신청을 받아 모의논술 문제지와 답안지, 해설 답안을 신청고교에 배송해주는 형태로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이처럼 고교별 배포 방식 모의논술을 신청한 고교들은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모의논술 신청자 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학교가 고교별 배포 방식 모의논술을 신청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학교에서 모의논술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는 공지가 나오면 이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모의논술 실시기간 역시 고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에서 언제 모의논술을 실시하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성균관대와 인하대의 경우 대학에서 모의논술에 대해 별도로 채점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모의논술을 치르고 난 뒤에는 반드시 해설답안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논술문제 출제 경향과 난이도, 모범답안의 논리 구조 등을 빠짐없이 익혀두어야 하는 것. 

 

 

특히 성균관대는 모의논술 해설지를 배포하고 난 뒤 출제위원의 모의논술 해설 동영상 강의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공개되므로, 이를 반드시 체크해두었다가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프라인 시험 후 해설 강의 챙겨야온라인 집중력 흩어지지 않게 주의

 

 

하지만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모의논술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재수생인 경우에는 고교별 배포 방식의 모의논술을 치를 수가 없다. 그래도 좌절하지 말자.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 방식을 노리면 된다.

 

 

오프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은 수험생에게 인기가 높다. 대학에 직접 가서 시험을 치르면서 실제와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시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 실전 대비 훈련으로 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 오프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은 시험이 끝난 뒤 바로 모의논술 해설을 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드시 챙겨들어야 한다.

 

 

그러나 오프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은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선착순 경쟁을 뚫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다. 또 서울에서 오프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이 실시되면 지방학생들이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논술이다. 

 

 

올해 온라인 방식으로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와 경희대를 들 수 있다. 가톨릭대는 6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데, 접수함과 동시에 바로 온라인상에서 모의논술을 치를 수 있다. 시험 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온라인상에서 답안작성을 시작하면 2시간 이후에는 자동제출이 되는 방식이다.

 

 

경희대도 온라인으로 모의논술이 진행되는데 721일부터 23일까지 기간이 제한돼 있다. 이 기간 내에 답안 작성을 마친 응시자 중에서 선착순 700명에 한해 채점이 진행된다. 따라서 기간에 맞춰 최대한 빨리 답안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온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은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에 있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 이것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편한 공간에서 컴퓨터로 논술 답안을 작성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긴장을 늦추기 쉽기 때문. 따라서 온라인 방식의 모의논술을 택할 경우에는 진짜 시험을 본다는 생각을 갖고 편한 공간보다는 학교 자습실이나 독서실에서 집중력 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으로 치르는 모의논술은 인원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 있다. 따라서 대학 공지사항을 면밀히 살핀 뒤 첨삭까지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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