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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라면 알아야 할 입시용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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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2-16 15:00 조회5,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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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관련 용어>>
원점수
원점수는 국/영/수/탐 각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를 말한다. 수능 이후 성적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략적으로 지원가능 대학을 확인함에 있어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 대입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 등급이 사용되므로,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데 적합한 성적은 아니다. 참고로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는다.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만 성적표에 기재된다)
등급

해당 영역의 응시생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두고 총 9개의 등급을 구분한다. 1등급은 백분위 상위 4%까지, 2등급은 백분위 5~11%까지, 3등급은 백분위 12~33%까지 부여 받게 된다.

일정 비율의 인원에게 부여되는 성적이므로, 상대적 변별력을 자세히 확인함에 있어 한계가 있어, 정시에서는 소수의 대학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성적체계이다. 하지만 수시에서는 학생의 수학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성적이다.

수능 백분위

영역 전체 응시자 가운데 본인의 성적보다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성적으로, 정시에서 상위권을 비롯해 하위권 대학까지 광범위하게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에서도(정시 기준) 탐구 영역만큼은 영역별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 성적을 바탕으로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여 반영하기도 한다.

(이를 변환 표준점수라고 한다)

2016학년도 정시 학생선발에 있어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는 대학은 116개 대학이 있다. 참고로 바로 위에서 설명한 표준점수, 백분위 둘 다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24개 대학이 있다.

수능 표준점수

표준점수란 수능 점수를 매길 때 응시영역과 과목의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다. 설명이 어려웠는데 쉽게 말하면 해당 영역 응시자의 평균과 표준점수를 감안한 보정 점수를 뜻한다.평균과 표준점수를 감안하여 보정되므로, 평균이 낮을수록(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의 최고점을 올라가고, 반대로 평균이 높을수록(시험이 쉬울수록) 최고점이 내려간다. (당연히 표준점수도 영향을 준다)

주로 최상위권~상위권대학에서 정시 학생 선발에 사용하고 있는 성적으로, 2016학년도에도 58개 대학에서 표준점수로 학생을 선발한다.

<<대입 정시 관련 용어>>
정시 모집
정시 전형실시 기간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4년제 기준). 대학에 따라 모집군을 2~3개로 나누어 분할모집하기도 하는데 2016학년도 기준으로 가군에서는 24개교, 나군에서는 22개교, 다군에서는 20개교, 가/나 분할모집은 40개교, 가/다 분할모집은 23개교, 나/다 분할모집은 27개교, 가/나/다군 분할모집은 51개교에서 진행된다. 과거 동일한 학과도 분할 모집이 가능했었으나 ‘2015 대입 기본사항’ 지침으로 인해 입학정원이 200명 이상인 모집단위에 한해서만 모집군을 나눌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학과 분할모집은 크게 감소하였다.
일반전형/특별전형

일반전형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을 뜻하고, 특별전형은 대학이 정한 독자적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것을 뜻한다 (정시/수시 공통 사항).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일반학생의 수가 절대 다수이므로, 대학에서는 일반학생을 통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농어촌 거주 학생, 국가보훈대상자, 지역인재전형,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등과 같이 특수한 지원 자격을 두고 학생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긴 하나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다 보니 일반전형에 비해 합격선이 약간 낮은 선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전형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이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대학별로 영역 총점을 계산함에 있어 영역별 반영 비율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 학과의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국어와 영어 영역의 비중을 더 두고 선발하고, 자연계열 학과의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수학과 과탐 영역의 비중을 더 두고 선발한다. 학과 특성에 맞는 더 나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교마다 영역별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수능 영역별 성적과 학교에서 적용하고 있는 영역별 반영비율을 감안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가산점
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는 모집단위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수능 영역(유형)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교차지원 허용에 따른 해당 계열 학생에게 가점을 주기 위해 부여되는 점수를 말한다. 보통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B/영어/사탐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B/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2014학년도에 도입된 유형별 수능으로 인해 동일 영역 내에서도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대학별 환산점수

대학 내부 규정에 맞춰 수험생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변환시킨 점수를 말한다.

대학마다 수능 반영 비율과 학생부 반영 비율이 다르고, 총점 기준 또한 다르게 적용되곤 한다. 따라서 대학 측에서 발표한 전년도 합격자 성적과 본인의 성적을 비교함에 있어 대학 측 환산점수로 본인의 성적을 변환한 후에 비교해야만 한다.

정시 추가모집

추가 모집은 예비 번호를 받고 추가 합격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추가 합격 등의 조치를 통해서도 미충원 된 인원에 대해 2월 중순 다시 한번 학생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추가모집은 가/나/다군의 구분이 없으며,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에 복수지원 가능하다. 단, 4년제 대학에 등록되어 있는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고, 대입에 진학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 경쟁은 본래의 정시 모집 보다 훨씬 치열하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용어>>
학생부 교과

학교생활기록부의 한 축으로 학생이 이수한 교과목의 성적을 의미한다. 과거 내신이라 불리던 부분이 학생부 교과 성적을 뜻하는 것이다.

2016학년도에 학생부 교과 성적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은 총 140,18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 중 57.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교과 성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학생부 비교과
학교생활기록부의 나머지 한 축으로 교과 외의 출결 및 봉사활동, 특별활동, 자격증, 교내 수상 경력, 장래희망 등의 활동내역을 말한다. 이러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 주로 반영되어 학생선발에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2016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은 총 67,631명을 선발하며 전체 수시 모집원 중 2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부 등급
수능에서의 등급 개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고사/기말고사 성적을 해당 학년의 전체 학생 중 본인이 속해 있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등급이 구분된다. 1등급은 백분위 상위 4%까지, 2등급은 백분위 5~11%까지, 3등급은 백분위 12~33%까지 부여 받게 된다
학년별 반영비율

학년별 반영 비율은 말 그대로 학생부 성적 산출에 있어 학년별로 어떤 가중치를 두고 합산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일반적으로 3학년 동안의 이수 전 교과를 반영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학년에 따라 다른 가중치를 두고 합산하는 경우도 있다.

학년별 반영 비율에 따라 본인 성적에 유/불리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수시 지원에 있어 지원 예정 대학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꼭 확인해야 하겠다.

비교내신

검정고시 합격자, 졸업한지 일정 시간이 지난 N수생 등에게 적용되는 학생부 대체 성적을 말한다.

검정고시생은 학생부 성적이 없고, 졸업한지 오래된 N수생은 현역 학생들과 학생부 성적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논술 또는 수능 성적으로 학생부 성적을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비교내신 적용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각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안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대입 수시 관련 용어>>
수시 모집
정시모집 이전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과 모집인원을 정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9월 초부터 중순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주로 학생부 성적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총 6번의 수시 지원 기회가 있으며, 수시에 합격 할 경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전략적으로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수시 모집인원은 총 243,748명으로, 121,561명의 정시 모집인원 대비 2배에 가까운 인원을 수시로 선발하고 있어 대입에 있어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단계별 전형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선발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해 일정 인원을 추리고, 2~3단계에서 다른 전형요소로 합격/불합격을 가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학생을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60% +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처럼 말이다. 단계별 전형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2년 전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언급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학생의 잠재력, 소질, 가능성 등을 학생부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통해 평가하여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에서 언급했듯이 학생의 최소한의 학업수행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수능 기준 선을 뜻한다. 주로 다양한 전형요소로 선발하는 수시 전형에 존재하며, 특정 수능 영역에서 몇 등급 이내라는 기준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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