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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대학, 학과결정에 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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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2-10 11:53 조회3,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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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의 간판에 대하여

대학의 간판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학의 명성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부분

이 아니다. 이건 과거와 현재는 다를 수 있으며 특히 현재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대학의 간판이 중요하

다. 이런 의미에서 수험생의 지원경향과 선택성향은 수험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대학의 간판을 반영하고 있

다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2.학과의 선택 기준

진정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 대학마다 특성화된 학과가 있다. 한국외대 같은 경

우 어학계열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관심 없는 사람이 갈 필요는 없다. 경찰 행

정분야 라면 동국대, 부동산관련 학과라면 건국대를 추천한다. 광고홍보라면 중앙대를, 세무나 도시행정이

라면 서울시립대. 호텔관련이라면 세종대, 경희대 등, 이런식으로 다 이름 있는 대학이 따로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이 있다. 외국어를 전공하고 싶은 사람이 인기학과 기류에 쫓아 경영, 경제 등에 갈 필요도 없고

경영 등을 하고 싶은 사람이 대학의 간판을 쫓아 어문, 인문계열에 갈 필요도 없다. 그리고 복수전공과 전

과에 대한 방법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도 대학가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니 반드시 신중한 생각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자기 스스로 선호학과, 비선호학과를 만들어 선호학과 쪽에 진학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이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3.인맥도 중요

인맥의 중요성도 크다. 인맥이 많은 대학, 소규모라도 확실한 대학들이 명문대학이라고 생각된다.

과거로부터 훌륭한 인맥을 다수 배출해 낸 대학일수록 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맥이란 무엇일까? 인맥이라 말 그대로 대학동문 자체를 의미한다. 이건 사회생활 해보면 바로

느끼는 부분이다. 물론 전혀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인생 길게 보면 결코 좋은 인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인맥은 문,이과 구분이 없다. 동문일수록 끌어주고 보살펴주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학연주의의 폐해일 수 있겠지만 사실이다.

“같은 능력이면 좀 더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정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 바란다.

결론적으로 문,이과 상관없이 같은 조건이라면 인맥이 튼튼한 학교를 진학하면 좋다는 얘기다. 따라서 인

문, 자연 강세 학과를 떠나 그 대학이 배출한 인맥이 많을수록 영향력이 큰 대학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대학들이 성균관대/서강대 이과, 한양대/인하대 문과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 성균관대/서강대는 전통적으로 문과가 강하고, 한양대/인하대는 이과(공대)가 강하다. 요즘은

다소 변화가 있기는 하다.)

 

4.대학 이미지에 관하여

대학에는 과거의 이미지와 현재의 이미지가 있다. 둘 다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

대학이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이미지 좋은 대학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취업전선의 인사팀

부원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볼 때 과거 기준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크게 고려할 대

상은 못 된다는 것이다.

대학을 결정할 때 부모님의 의견을 많이 따르게 되는데 부모님이 생각하고 있는 대학이미지와 현재 대학이

미지는 많이 다른 수가 있다. 따라서 부모님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은 옳지 않으며 요즘 대학의

선호도 등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해 볼 필요도 있다.

또한, 최근에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는 몇몇 대학들을 보면 이미지란 '쉽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이 든다. 주기적이 아니라 단기간에 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요즘 세대는 기성 세대와 달리 그만큼 변화에

민감하다.

 

5. 최선의 선택은?

두말할 필요 없이 본인이 잘 선택하는 것이다.

위의 사항들을 고려하여 대학선택을 할 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선택이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이다. 본인이 자기 대학을 명문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가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은 좀 뻔한 얘기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대학가서 자기하기 나름이란 소리를 하고 싶은 거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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