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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 지원할 경우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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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1-13 17:24 조회9,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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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대학들이 확정되면서 주요대학들에 많이 생겨난 모집단위가 자유전공학부다. 설립이 확정된 대학들은 법학과로 학생들을 모집 할 수 없기 때문에 남은 인원만큼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모집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이 지난해에 이 학부를 신설한 대표적인 대학들이다. 물론 잉여인원을 특성화 학과를 별도로 설립한 대학들도 있다. 한양대 정책학과 처럼 말이다.

자유전공학부가 원래 지방대학들에는 그 전부터 많이 있었다. 보기에는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나중에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으나, 실제 학생들의 입학 성적을 보면 타 학과에 비해 높게 형성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알려주면 다음과 같다.

자율전공은 학부제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된다. 학부제가 비슷한 유형의 학과가 모인 것이라면 자율전공은 좀 더 범위가 넓어서 계열전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단, 일부 특수학과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사범계, 의학, 보건계열 등)

대학 1학년 때는 일반적으로 전공이 없이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을 아무거나 듣고 2학년 올라갈 때 무슨 전공을 할지 배정받는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학부 또는 인문자유전공에서 몇 백 명을 뽑는다고 하면 자기가 역사를 전공할지 사회를 전공할지 망설여진다면 일단 여기에 가서 2학년 올라갈 때 결정할 수 있다. 여기엔 사회학과, 역사학과, 철학과, 신방과 등의 전공이 있다. 1학년 때는 정말 
아무 수업이나 들어도 상관없다. 수학을 좋아하면 '수학Ⅰ'을 들어도 상관없고 '음악의 이해' 
같은 교양과목을 들어도 된다. 물론 자기가 사회학과를 전공하고 싶어서 들어갔다면 사회학과의 
전공과목을 미리 들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자유전공학부 지원은 인기학과에 비해 커트라인이 낮아서 들어가기 쉽고 전공을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2학년 올라갈 때 원하는 전공을 받을 수 있게 보장해주는지 성적순으로 끊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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