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중심의 일반우수자 전형은 가장 많은 인원인 84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60%)은 논술 70%, 일반선발(40%)은 논술 50%의 비율로 반영되며, 논술고사의 내용은 반드시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기로 하였다. 
기본적으로는 2013학년도 방향을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수능이 끝난 이후 11월 16일~17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과 8월 두 차례 모의논술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한양대 일반우수자 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한양대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모의논술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모의논술을 응시하면 
채점까지 해주므로 지원하는 대학의 채점 기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등 효과적인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브레인한양 전형은 수능 우수자 전형으로 지난해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로 일괄 선발하였으나, 
올해는 우선선발(70%)과 일반선발(30%)로 분리하여 선발한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우선선발은 수학B, 과탐(2과목) 모두 1등급, 일반선발은 수학B, 과탐(1과목) 
모두 1등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기준을 충족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시 수능 반영 방법이 다음의 [표2]와 같이 변경되었다. 지난해 인문, 상경계는 언어 30% + 수리(나) 30% +
외국어 30% + 사탐 10%, 자연계는 언어 20% + 수리(가) 35% + 외국어 20% + 과탐 25%의 비율로 반영하였는데, 
올해는 인문계의 경우 영어, 자연계는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반영 비율이 높아졌다. 또한 모집단위 별로
세분화되어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미리 확인해보아야 한다.